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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구갈술집/기흥구청 꼬치집 추천]낭만꽃

/구갈술집/기흥구청 꼬치집/
토요일 퇴근길~~
조카에게 전화했더니
"이모~~엄마랑 맥주한잔 하려구"
"이모도 잠깐 들릴래?"
하네요~

"이름이 뭔데?"
"기흥구청앞쪽 낭만꽃이라고 있어"
하네요~
기흥구청앞은 언니가 영어학원을 하는곳이라 자주 가는곳이죵~~

"꼬치랑 수제요리가 맛있는집"
"낭만 한접시"
"꽃이 한모금 "
"낭만꽃"
이름이 낭만적이네요~~

분위기도 좋고
일층으로 연결된 이층도 있구요
오래온것 같은 편안함이
 있는곳이네요~

언니랑 조카가 먼저 와있었구요
형부지인인 영주아저씨도
잠깐 들렀네요

조카인 경아가 언니학원에서
영어강사로 같이 일을 해요
조카가 성인이 되고
같이 맥주도 마시고
얘기도 나누고 하다보니
친구같이 편안하고 좋아요~~

영주아저씨는 속초에서 근무를 하는데
형부랑 술한잔하시다가
잠깐 들렀는데 언니네랑 골프동호회도 하고 자주 만나는 사이라
친하게 지낸답니다~

안주는 꼬치구이랑
해물우동 시킨것 같았는데
나중에 사장님이 서비스로
오징어튀김도
주셨어요~~

쵸콜렛은 술은 좋아하진 않지만
조카랑 언니랑 수다도 떨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네요~~


간단하게 맥주한잔 하공
꼬치구이가 먹고싶을때
오면 좋은곳같네요~~

꼬치구이는 여러종류가
나왔는데 은행이랑 돼지고기랑
마늘이랑 막창이랑
방울토마토에 베이컨말이랑
샐러드랑 같이
나오네요~~

일본식 선술집같은 분위기
"낭만꽃"
가볍게 맨주한잔 하기엔
딱 좋은곳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