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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2017.07.09]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아침가리골 트레킹/아침가리골/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
아침가리골 코스/아침가리골 가는길/
방태산 아침가리골/

안녕하세요^^
동탄피부관리 잘하는곳
휴에스테틱 알리미
쵸콜렛이예요

지난주 2017년 7월 9일 일요일은
강원도 인제에 있는
아침가리골 계곡
트레킹을 다녀 왔네요

이번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은
대구에서 초등동창인
 친구 은영이가
올라와서 같이 가게 됐어요

사당역에서 일요일
아침 6시반까지
도착이라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야할지
택시를 타고 가야 할지

친구랑 엄청 고민했는데
사당역 주차장은 일요일은
다 공짜라고 하네요
헉!!친구랑 저는  최정림원장님 댁이 교대라서


아침 일찍 출발해서
최정림 원장님 댁에
주차하고(원장님댁이 교대예요) 다시 사장님께서
사당역까지 태워 주셔서
6시까지 사당역에
도착했네요

경부선을 타고 가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이번
트레킹은
우비를 입고
계곡트레킹을 하겠구나
했었어요

다행히 도착하니 햇빛도 좋고
어제까지 비가 온후라
날씨도 많이 덥지 않아
트레킹하기 최적의
날씨구나 싶었죠~

여기는 아침가리계곡 초입인데요
버스에서 하차하고 나면
곧 바로 이렇게
 방동 약수터가 나와요
방동 약수터 약수물은
마셔보니 탄산이 함유된 것처럼
톡 쏘는 맛이 있었어요

우리가 간 날은 전날 비가 와서
수량이 많은데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
날이라고 해요

평소에는 찿는사람이 많아서
줄서서 걸을 정도인데
장마철에 오니
이 정도라고 하네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면서
좋은공기 마시고
핫살은 쨍쨍한데 계곡이주는 공기의 서늘함이랑
차가운계곡물에 몸을 담그고
계곡물의 돌을 건너고 넘으면서
어떤곳은 물살이 쎄서
손을 잡지 않으면 건너기
어려워서

서로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물을 건넜어요
너무깊은곳은 물을건너 계곡 옆으로 난 길을 걸었는데
그저께까지 비가 많이 와서
나뭇가지에 낙엽들이 쓸려서
뭉터기로 모여있고
어떤 곳은 물살에 쓸려온
통나무들이 가득 모여있는 곳도
있었네요

중간중간 바위 위에 앉아
싸온 방울토마토랑
오이 파프리카를 나눠 먹구요
올 여름 피서는  이번아침가리골계곡트레킹으로
다 한것 같은 생각이
들었네요

걷는데 집중하느라 다들
고개가 다들 숙여져
있네요ㅎㅎ

아침가리골 계곡은 중간 중간 수심이 깊어서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곳 이라고 해요
백두대간트레일구간은
사전에 예약제로 운영하는 곳이라
예약을 하지않으면
탐방이 안된다고
하네요

계곡이 트레킹을 하면서 느낀건데
굉장히 깊고 휴대폰이
물에 젖을까봐
안가지고가서 시간을 잘몰랐는데
계곡트레킹 시작하는
지점에서

약 3시간정도 소요된다고 했네요
아침가리골 계곡이란 말이 무슨뜻인가 했더니
산세가 깊어서
아침에 잠시 밭을 갈정도로
햇살만 비치고
햇살이 금방 질 정도로
첩첩산중이라
아침가리골이란 이름이
생겼다고 해요

은철 가이드님은 중간에
수영을 하구요
오후에내려와서
다 같이 백숙을 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답니다

좋은공기와 바람과
좋은사람들과 함께하는 기분좋은
힐링타임이 되는
아침가리골 계곡트레킹
다시 돌아온 일상
7월한달도 에너지 충전 만땅해서
신나게 즐겁게 지낼수
있을것 같아요

이상 동탄피부관리 잘하는곳
휴에스테틱 알리미
쵸콜렛이었어요!!

<참고사항>
아침가리골계곡 트레킹
준비물
아쿠아슈즈.비옷.썬크림.모자.
간식거리방울토마토.오이.파프리카.쵸콜렛.쿠키
방수되는 배낭.
방수되는 휴대폰케이스.
갈아입을 여분의 옷.
참고로
아침가리골 계곡 안에서는 휴대폰이
잘 연결이 안됩니다

저희는 버스에서 옷 갈아입었어요
반드시 여분의 옷
준비하셔야 해요
바지는 이번에 이민호가 광고하는
아이거 팬츠
입고 갔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아쿠아슈즈는 k2에서 구입해서
신고 갔는데 신발 바닥이 튼튼해서
트레킹하기 좋았는데요
문제는 구멍이 신발옆으로
샌들 형식이라 구멍이 나 있어서
트레킹 할때마다 모레가 들어와서
불편했어요

대신 밑창이 두꺼워서 트레킹하기에
편했네요~
신발은 바닥이 두꺼운걸로
선택하셔야 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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