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집에서 음식을 안했더니
너무 심했나 싶어 오늘은
된장찌개를 끊여 보기로 했어요
퇴근하다가 슈퍼에서 장을 봐오니
저녁 10시
그래도 오늘은 애호박을 듬뿍 넣은 된장찌개를 끊이고 자야겠다는
생각에 부지런히 준비를
했답니다.
준비물:감자.무우.표고버섯.대파.마늘.
애호박.느타리버섯.
다시마랑 멸치를 넣고
먼저 다시물을 만들어 보았어요
10분정도 다시물을 한다음
멸치랑 다시마는 건져주구요
무우랑 감자넣어 끊이다가
밥수저로 된장 3스푼에
집고추장 반스푼 넣어서
감자랑 무우가 익으면
준비한 애호박과 느타리버섯.표고버섯
을 넣어 쥤어요
된장찌개가 끊으면
고추가루랑 마늘넣고
간 한번 보고 마무리했네요
찌개하면 우리나라는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떠올리게 되는데요
우리집은 김치찌개보다 된장찌개를 더 자주 끊이게 되는것 같아요
찌개 완성해서 [아들 한번 먹어봐…]
[지금까지 한것 중
제일 맛있는것 같아 …]하니
[엄마는 저번에도 똑같은 말 하더니
한번 먹어볼께… ]하더니
[음~맛있긴 하네 . . .]하네요
ㅎㅎ
아들이 맛있다 하니 괜히 기분업 되네요
내일 아침은 된장찌개 보글보글 데워서
밥 한그릇 뚝딱 먹고 출근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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