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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기흥한정식]가오리와 방패연 다녀왔어요

오늘은 어버이날이죠~~남동생이 부산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내려가고  엄마가 조카 윤이랑 혼자 계셔서 토요일 엄마랑 보내고 일요일 같이 식사하러 가시자고하니 가오리와 방패연이 가시고 싶다 하셔서 다시 방문했네요

가오리와 방패연은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는 하기 편해요~
어버이날이라 방문하니 일층은 사람이 꽉 차 있었구요~한시간째 기다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저희는 예약을 하고간 상황이라 곧바로 이층으로 올라갔어요~일층은 홀이고 이층은 단독방으로 되어 있었어요~

이층 올라가는 계단이예요
한정식집인데 군데군데 엔틱소품들이 있구요~

이렇게  유기그릇도 진열되어있네요
유기는 뭘로 만들었나남편에게 물어보니 놋그릇이라네요~놋그릇은 구리와 황동을 섞어서 만든건데 엄마가 시집가셔서 유기그릇으로 제사지내고 그릇딲는다고 고생많이 하셨다고 하시네요~

메뉴는 못찍었는데 18000원 25000원 30000만원 이렇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18000원코스 주문했어요

코스별로 나오는데 엄마 입맛에는 맞으시나봐요~조카인 경아말이 엄마가 음식이 깔끔해서 맛있다 하셨나봐요
녹두죽 나오고 우뭇가시리랑 샐러드등
여러가지가 코스가 나왔어요

된장찌게가 특히 맛있었어요
밥은 돌솥밥 나오는데 숭늉도  만들어 먹었구요~계산할때보니 이렇게 냉장고에 열무물김치도  만들어서 판매하는데요
카드는 안되고 현금가로15000원에 판매해서 사왔어요~~

윤이가 잠들었다가 깨어나서 경아랑 이쁜짓하니 이렇게 포즈 취해주네요~

오랫만에 손자 .손녀들이랑 식사도하고 바람도 쐬니 엄마도 기분좋아 보이시네요~엄마 항상 건강하세요!!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