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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동탄남광장 맛집]오늘점심은 담소 소사골 순대 육개장으로♬♪

오전에  아들이  샵에 왔었어요
점심때  뭐먹을까 하다가 육계장먹으러 담소 소사골 순대 육개장집으로 갔어요

동탄남광장에선  점심시간 먹을거리가
베트남 쌀국수
부영보리밥에서 보리밥이나 알탕
정성한줄에서  김밥이나 분식
북창동 순두부나
돌판생삼겹살 대충 이러하네요 ㅎㅎ

날씨도 춥고  뜨끈뜨끈한 육개장은
밥 한그릇 먹기에 뚝딱이지요
한번씩 남편이 술마시고 해장술국 필요할때
한번씩 포장해서 가기도 하네요

담소 소사골 순대 육계장집은
체인인듯해요
가격이 좀 착하고
순대국도 6500원인데
개인적으로 육개장이 더
맛있는 듯해요

깍두기랑무채는 이렇게
덜어먹을수 있도록 테이블마다
셋팅이 되어 있어요

새우젓이랑 양념도
삼총사가 나란히  셋팅되어 있구요

밥 먹으러 가서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으면
기다리는 순간이 좋아요
맛있는것 기다리는 시간이  은근 기대되고
즐거운 시간인듯 해요

드디어  육계장이  나왔어요
빨간 국물에 대파가크게 들어있고
국물맛이 얼큰한데 크게 맵지 않아서
매운걸 잘 못먹는 제 입맛에도
먹을만 하네요

빨간 국물만봐도 속이 확 풀리는것 같아요
울아들 입맛에도 맞나봐요
국물 몇숟가락 떠먹다가 공기밥 넣어서
말아봤어요

당면 사리들이 안쪽에 있어서
같이 먹기에  좋아요
육계장은 국물이 리필되지않아서
좀 서운하긴 한데
매장에서도 어떨땐 국물이 좀 적게
나오기도 해서 조금더
줄수있냐고 물어보니
육계장은 국물리필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동탄남광장맛집
#담소소사골순대육계장

육계장 맛나게 먹다보니
수육셋트도 나와서
사이좋게 나뉘서 먹었네요

봄이 오려는지벌써 부터 올해는 벚꽃도 4~5 일 빨리 핀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아직까진 쌀쌀한
겨울과  봄의 길목
뜨끈 뜨끈한 육계장먹고 힘내서
오늘도 열심히  화이팅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