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나들이

오늘 요즘 뜨고있는 익선동 한옥마을 나들이 다녀왔어요
익선동은 인사동옆 낙원상가를 지나
옆으로 쭉 걸어가다보니
나오더군요
인사동이랑 삼청동은 시간날때마다
산책도 하고
한번씩 바람도 쐬고싶을때 들르는 곳인데
익선동은 안가봐서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삼청동은 거리마다 소소하게
카페며  볼거리가 많은곳이라면
익선동은 최근뜨고있는 거리가
예전 건물에 새롭게 수리가
진행되는곳도 있고
옛날 스타일로 젊은이들이
고풍스런 모자와  의상을 하고
우산까지 준비해와서 사진도 찍고 하더군요~~

익선동 초입 찻집전경이예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와서
일요일이면 이거리가 더 꽉차겠구나 싶었어요
옛날 건물에다 리모델링을 해서
찾집도 있고 레스토랑.카페 악세사리.
옷가계등 볼거리가 소소하게 재미있었어요~

예전 집앞인데 예쁘게 소품으로 장식하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주말에 데이트하러  오면 좋은것 같아요

담벼락도 예쁘죠~
안쪽으로 보니 레스토랑 인데
사람들이 꽉 차있더군요ㅎㅎ

골목마다 구경하다
빵집에 들러서 커피랑 빵이랑
먹었는데 커피한잔4000원이라
가격도 부담없고 괜챦았어요
빵도 맛있구요~

아로마파는 매장인데 장식물이 예뻐서
한컷 찍어봤어요

오늘은 미세먼지가  없어서
걸어 다녀도 조금은 추워도 용서가
되는 날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