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똥집골목] 똥집을 잘아는 남자 동창 수미가 아버님상을 당해 대구에 내려갔다. 장례식장을 가보니 규리 아버님 돌아가신 장례식장과 같았다. 동창친구들과 헤어지기아쉬워서 대구 닭똥집골목에서 다시 만나기로 했다. 대구에 사는 기훈이랑명자 울산에서 온 진경이 부산에서 온 경옥이 대구친구은영이랑 같이 맥두한잔 하러갔다. 여기는 특이하게 닭똥집골목이라고 한다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가 편하다. 닭똥집이 그냥 손질해서 막창처럼 구워먹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치킨처럼 나왔다. 치킨으로 치면 간장치킨.양념치킨.후라이드치킨 같다고나 할까~~ 무우도 나오고 샐러드도나와서 느끼함을 잡아주고 닭동집 특유의 꼬들거리는 식감이 괜챦다 한마디로 먹을 하다. 물기없이 오징어를 바삭하게 튀겨나온 오징어튀김은 오징어향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바삭거리고 쫀득거려서 맛있.. 더보기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8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