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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오늘 점심은 콩국수

오늘 점심은 영서언니랑 콩국수집 방문~알고 보니 영서언니집 옆집 분이 콩국수집 사장님이시다~ㅎ
이런 ~~역시 세상은 좁다.
[언니 …음식 잘하시는 분이 부러워요…]
[저는 음식을 잘못해서요…]
했더니
[먹는 입맛이 고급이면 되지 뭐]
[맛난것 사 먹으면 되지~]하신다
[돈주고  맛없는음식 먹으면  속상하쟎아
그러니까 맛있는 집을 가려내는 것도 능력이지]하신다
듣고보니 맛는 말씀이시다

콩국수 국물맛이 진해서 고소하다.
영서언니는 콩국수를 좋아하셔서 맛있는 집을 찿아서 다니신다고 하신다.
퇴김만두는 너무 커서 양손으로 들고 먹어야 하는고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