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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길음역 소 한마리 정육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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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영하10도 추운 날
계절학기 중간고사라  시험치고
단짝 동생들이랑 같이 저녁먹기로 했다.

날씨가 추우니 뜨끈뜨끈한 국물도 생각나고 배가 고프니 김밥이라도 잘 먹을것 같았다

엿말에 시장이 반찬이라더니
역시~~배꼽시계는 왜 이렇게 정확한건지~~ㅋㅋ

길음역에서 가까운곳을 찿다가 고기집 발견~학교에서 가깝고 도착해보니 길음역 지하철역에서도 곧 바로 앞이네

그러고 보니 매주 지나는 길목이당
주차는 파킹 도와주시는 분도 계시고
안에 들어가보니 600g+600g에  43000원이당!!
가격도 부담없고 좋으당~~

샐러드랑 겉저리 나오고
양파랑 무우채는 셀프로 갔다 먹을수 있어서 좋음

고기는 여러가지 나오는데 사실 고기부위는 평소 잘 모르고 관심이 없어서 부위는 잘 모르겠음

아마도 등심이나 부채살 우삼겹 이 정도 인듯함.
불판에 된장찌게가 중간에 이렇게 셋팅이되고 된장찌게 다시물은 뒤쪽에 셀프로 노란주전자에 셋팅되어 있어서
물이 졸으면 더 부어서 먹으면 됨.

기본 셋팅에 반찬은 개인별 2000원씩 추가되고 여긴 물은 생수 한 통씩 줌.
헤어디자이너를 꿈꾸는 하늘이와 다운이
헤어디자이너 은혜.테라피스트 혜원이
늘 사랑스러운 예쁜 동생들이다.

5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다.
비빔냉면 2개랑 물냉면 2개 더 시켜서
완전 배부름.

오랫만에 고기먹고 엽집 일본식 이자카야에서  맥주 한 잔씩 함.
오랫만에 느껴보는 여유다.

길음역 근처에서 고기집 갈만한곳을 찿는다면 한번씩 오기에 좋은곳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