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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동탄 센트럴 파크 저녁 전경

모처럼 불금 샵 마치고 퇴근하다가
시간이 나면 걷기를 하려고 한다.

낮이 더위가 심해서 나가도 푹푹 찌는데
밤에도 후덥지근하다.

동탄 남광장에서 메타폴리스 쇼핑몰을 지나 센트럴파크 쪽으로 가니

운동장에 학생들이 모여서 축구를
하고 있기도 하고  운동장을 돌면서
뛰거나 걷기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물 분수쇼가 시작되고 있어서 한번 찍어봤다.
저녁이라도 후덥지근한 날씨에 경쾌한 음악소리와 칼라별로 다른 분수쇼가
여름밤에 시원함을 제공해 준다.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도 보이고
이 더위에 비닐옷으로 뛰는 사람도 있다

보기만 해도 저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다
한시간 정도 걷다보니 다리도 가볍고

웬지 여유도 생기는것 같고
등줄기로 땀도 나고 갑자기 기분이 좋아진다

한시간쯤 걷다보니 발바닥이 좀 아프기 시작한다.난 한시간이 한계인지  새로
 운동화를 사서

<운동장에서 운동중인 학생들 모습>
 신은거라 운동화에 적응이 안된건지 
발바닥이 아프다.
 여름밤에 걷기는  요즘 내 생활에  잠깐의  여유를 느낄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동탄 센트럴 파크 운동장 걷는 사람들> 모습

<동탄 센트럴파크 분수쇼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