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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얼큰한 콩나물국 끊이는법

안녕하세요
설날도 지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첫날이네요
가계로 출근하기 전날 어머님께서 싸주신 생선이랑 고기도 다 먹어가고
밑반찬도 좀하고  원래는 소고기무국을 끊이기로 했는데 사둔 소고기가 안 보여서 얼큰한 콩나물국을 끊여보기로 했어요

얼큰한 콩나물국 끊이는법
한번 해볼께요
쵸콜렛은 먼저
멸치랑 다시마랑해서
다시물을 만들어 보았어요
10분지나서 멸치랑 다시마랑
건져 주었어요

콩나물도 씼어주고
표고버섯이랑 대파랑
썰어서 준비하구요.
무우도 시원한 맛을 위해
썰었다가

멸치 다시물이 끊고난후
무우를 넣어서 푹 익혀줬어요

무우가 익고 난후 콩나물을
넣어 주구요
콩나물 비린내방지를 위해
냄비뚜껑은 그냥 열어서
끊여 쥤어요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주구요

표고버섯이랑
대파 넣어줬어요

얼큰한맛을 위해
고추가루를
넣어줬어요
원래는 두숫가락정도
넣어야하는데
너무 매운걸싫어하는 아들땜에
한 숟가락만 넣어줬어요

마늘도 넣어주고

다시 팔팔끊이다가
새우젓으로
간을 해줬어요

얼큰한 콩나물국 완성됐네요
아침에 얼큰한 콩나물국에
밥 말아 먹으면
추운날 밥 한그릇 뚝딱할것
 같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