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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고창 선운사 후기

어린이날 샵이 휴무라 바람쐬러 고창 선운사 다녀왔어요
나연쌤이랑   간만에 버스투어 가기로 한건데 오전에  신갈버스정류장에서
출발해서  고창청보리축제에 들렀다가
도착하니 오후3시쯤 됐네요

샵에서 일만하다가  고창까지 가게될줄 몰랐어요
나연쌤이  버스투어간다고 해서
쌤 저녁에 집에만 오면되요
ㅎㅎ
했는데  가기로한 곳이 고창이더군요

고창  선운사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어요 휴일이라 사람들이
많이 왔었는데 고창은
고창수박이랑
청보리축제랑 고창복분자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선운사 초입은   푸른나무들이
 우거져서 제대로된 피톤치드를
 뿜어져 나오는것
같았어요
길만 걸어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기분이 업되고 좋았어요

초입 들어가는곳 건너편에
개울이 있는데
개울 건너편에 이렇게 나무로
된 산책길이 있어요

곧 석가탄신일이   다가와서
예쁜 연등이
색깔별로 달려있구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역시 사람은 나무를
가까이
하고 지내야 하나봐요

선운사 산책들 걷는 사람들 모습

선운사 절 맞은편 다리 전경

선운사는 천년이나 된 절이더군요
템플스테이도
하고있어서 쵸콜렛도
기회가 되면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어요

절안에 기념품 매장도
보이구요

이렇게 물고기모양 나무랑
종도 있어요
예전에는 선운사 절근처에
암자도 많이 있었나봐요

절을 돌아보며 느낀건데
예전에는 절을 가봐도그냥절인가보다 했는데
이젠 불화나 단청이
참 아름답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참 예쁘지요~.
시간이 지났는데
나무에 이런 칼라가 나오는것도
예쁘고 연꽃무늬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절 앞마당에 소원을 비는
돌탑이 쌓여있었어요
누구나 한가지씩은
사실 다 소원이 있겠지요
저도 소원을 빌면서
작은 돌탑 하나 쌓아봤어요

오래된 절이라 그런지
나무도 크고
담장도
예쁘네요

선운사 절 입구 전경

미세먼지도 없고
좋은 공기에
기분좋은 햇살과 함께
상쾌한 기분으로
다녀온 선운사 나들이였네요

선운사 연등 모습

나연쌤 ~돌탑에서 무슨
 소원 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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