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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틱 전문칼럼

하체슬리밍관리로 탄력있고 건강미넘치는 꿀벅지 만들기 에스테라 박규리원장-전문가칼럼

하체슬리밍 관리로 탄력있고 건강미 넘치는 ‘꿀벅지’ 만들기

허벅지 살 빼고 싶으면 내전근을 관리하라.

 

 최근 ‘꿀벅지’라는 신조어가 유행할 정도로 건강미 넘치는 다리가 요즘 트랜드다.

남성분들이 복근에 주력한다면, 여성분들은 다르다. 탄력있고 건강미 넘치는 ‘허벅지’라 하여 일명

‘꿀벅지’에 관심이 많다. 꿀벅지를 만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인 하체슬리밍 관리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우선 하체슬리밍과 밀접한 근육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허벅지를 구성하는 근육은 크게 3부분으로 구분해서 생각 할 수 있다.

▷ 허벅지 안쪽 근육 : 내전근

▷ 허벅지 앞쪽 근육: 대퇴사두근

▷ 허벅지 뒤쪽 근육 : Hamstring(햄스트링)

 

슬리밍한 허벅지를 위해 첫 번째로 중요한 근육은 허벅지 앞쪽에 있는 ‘대퇴사두근’이다.

대퇴사두근은 대퇴직근, 내측광근, 외측광근, 중간간근 으로 이뤄진 근육이다.

이 중에서 가장 으뜸인 근육은 ‘대퇴직근’이다. 대퇴직근은 골반을 구성하는 ‘장골’중 밑에 부분인 ‘전하장골극’에서

시작하여 슬개인대를 지나 경골조면에 붙어있는 근육이다.

 

 

 

 

 

 허벅지 비만 이유

이 근육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였을 때도 허벅지가 두꺼워진다. 이 때 허벅지에 부종, 지방, 셀룰라이트가 많아지며,

허벅지 뼈(인체에서 가장 긴뼈로 대퇴골이라 함)가 틀어지면서 다리의 변형과 무릎에 문제를 일으며

골반을 틀어지게 하여 하체비만을 일으키기도 한다.

 

 하체비만을 극복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하체슬리밍 관리다 .

이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 대부분은 옷을 입을 때 사이즈를 허리나 골반에 맞추기보다는 허벅지 측면, 정확히 말하자면

고관절 부위(툭 튀어나온 곳) 때문에 옷맵시가 예쁘지 않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건강하고 슬리밍한 허벅지를 위해 두 번째로 중요한 근육은 허벅지 안쪽에 있는 ‘내전근’ 이다.

내전근은 1개 근육이 아니라 5개의 근육으로 치골근, 단내전근, 장내전근, 대내전근, 박근으로 구성되어있다.

즉, 내전근은 앞쪽에 있는 대퇴사두근중 내측광근 이나, 허벅지 후면에 있는 햄스트링 중 반막양근, 반건양근과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은 아마도 근육을 덮고 있는 근막들이 뫼비우스띠처럼 서로 연결되고 있는 근막의 특성 때문에

허벅지 관리 시 반드시 함께 관리를 해주어야한다.

 

 오랜 기간 숍에서 하체슬리밍 관리를 위해 고객을 만났을 때 허벅지 안쪽 살이 고민인 고객을 관리하다보면 대부분

내전근이 단축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전근은 허벅지 안쪽에 있는 근육인 만큼 이 근육이 긴장되면 허벅지 안쪽에 지방과 셀룰라이트가 많이 쌓인다.

이는 모두 ‘내전근’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하체슬리밍 관리 시 이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관리를 해주면 탄력있고 슬림한 허벅지라인을 만날 수 있다.

 

 

 

 

 

 하체비만의 주범인 내전근에 대해 알아보자.

내전근은 치골근 부터 시작이다. 치골근 옆으로는 중요한 혈관이나 신경이 지나간다. 예를 들자면, 대퇴동맥, 대퇴정맥이다.

하체슬리밍 관리 시 긴장된 치골근과 박근을 잘 관리해주면 서혜부 주변에 생기는 통증뿐만 아니라, 하체부종, 서혜부 주변이

갈색으로 변해있는 피부색도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즉, 치골근은 막힌 서혜부 림프절을 활짝 열어주는 하나의 배수로로 생각해보자.

이와같이 문제의 근육을 잘 관리해주면 하체슬리밍 관리 시 잘 빠지지 않는 허벅지 안쪽 살을 좀 더 쉽게 뺄 수가 있다.

 

 건강하고 탄력있는 허벅지를 예쁘게 만드는 근육인 ‘대퇴직근’ ‘내전근“ 등 의 뭉친 근육의 T.P (Trigger Point)를

정확하게 이완시켜서 잘빠지지 않는 허벅지 안쪽 살을 예쁘게 빼서 탄력있고 건강한 ’꿀벅지‘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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