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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비오는 일요일 점심은 빠네파스타~~굿!!

장마가 시작된 비오는 아침
아침부터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아들이 나루마을 강현미용실에  오전에 예약을 해서 비를 뚫고 갔다.
남편은 비오는데 다음에 가라했지만
그래도 할일은 빨리 해야지 미루면 안될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일요일밖에 시간이 없고 어제 예약을 했다 미뤄서 오전엔 가야할것같아  아들을 깨워
도착했다.

컷트를 하고 나도 머리를 기를거라 기장만 조금 자르고  살롱드강현 위층에 있는
라라코스트에 들렀다.
둘다  파스타를 좋아라해서 미용실 오면
한번씩 들르게 되는곳이다.

12시쯤 방문하니 이른시간인데도 제법 사람들이 많다.
나는 고소한 크림파스타
아들은 로제파스타
고르곤졸라 피자랑 주문을 하고
피클을 가져오고 음료를 가져왔다.

여긴 음료수가 서비스로 제공되고
파스타가 맛있는것 같다.
토마토가 들어간 로제파스타보다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크림파스타가
내 입맛엔 더 맛있는것 같다

빵은 데워져서 따뜻하고  빵한쪽을 떼어서 파스타에  찍어먹으니  부드러운 느낌이  너무 좋다.

미용실 온 김에 들렀지만 아들과 일요일 데이트가 즐겁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