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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고추부각튀김]고추부각 만드는법

안녕하세요~오늘은 봄날답게 햇살도좋고 날씨가 넘좋아요~~
낮에 동탄2기 상가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잠깐 둘러보고 왔네요~

동탄2기 중심상가 쪽엔 입주도 많이하고 상가도 입주한곳도있고 짓고

 

있는곳도있고 단지수가 엄청나더군요~~

저녁에 고추부각을 해보기로 했어요~

 시댁어머님께서  고추부각을 보내셨거든요~


예전에는 친정엄마가 해마다 고추부각을
해주셨는데 경기도로 오고는 잘안해먹게 되더군요~

어머님께서 친정엄마도 전해주라고 엄마건 따로 싸서 보내셨더라구요~
어머님과 저희 엄마는 사돈지간이신데요
사이가 좋아요~엄마도 한번씩 어머님댁에 며칠계시다 온적도 있으시구요~

고추부각은 고추를 밀가루에 묻혀서 말려줘야하는데요 ~저는 어머님께서 감사하게도 밀가루에 버무려서 바짝말린 상태로 보내주셔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부어서 저온에서 재빨리 튀겼어요

처음에 튀기면 눅눅한느낌이 나는데
살짝 펴놓으면 금방 바싹한느낌이 난답니다~고추부각은 소금이나 설탕으로 간을  해주게되는데요~
이건 경상도식인것 같아요

저는 설탕을 뿌려주었어요
고추부각은 고추튀각이라고도 부르지요
고추의 매운맛이랑 설탕의단맛이 어우러져 맛있는것 같아요~
고추부각은 원래는 고추를 반으로 잘라서
밀가루를 묻히고
찜솥에 쪄준뒤 채반에 널어서 말려줘야 하는데요~
쵸콜렛은 이미 다 말려서 보내주신거라
그과정이 생략된거라 어머님께  넘넘 감사하네요~
어머님 감사히 잘먹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