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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태백 황지연못 나들이

태백 황지연못 나들이
날씨도 춥지않고 계속 소화가 안된다하니 규리가  잠깐걷자고 하니
미영이가 오랫만에 황지연못 가볼까해서
들러봤다.

중학교 다닐때는  맨날 지나던곳인데
30년만에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조명 장식물도 있고
복을 비는 동전던지는 곳도 있다.

여기서 이렇게 수량이 풍부하게
5000천톤이나 나오는게 신기하다
날씨가 춥지 않아서  잠깐 산책하고
둘러보았다.

태백을 떠난지가 워낙 오래되다 보니
감회가 새롭다.
황지연못 건너 황지시장에 예전에는 빈대떡도 사먹고 했었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많이살지않아 동네가
조용해진것 같다.

80년대 시절에는 태백은 지나가던 개도 만윈짜리를 물고 다녔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규리랑  미영이랑 수미랑
잠시 옛날로   돌아가보는 시간이었다.
경희 모친상으로 방문한 태백이지만
이렇게라도 한번 둘러보는게 새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