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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대추야자 선물받았어요ㅎㅎ

점심시간 숙희언니가 전화왔다
"정숙아~ 나 동탄왔는데 잠깐 들를께" 한다
점심지나 형부랑 샵으로  오셨다.
형부가 두바이 출장다녀오셨다고
대추야자를 주신다.

대추야자는   만수르가 좋아하는 간식으로 알려진 거라는데 먹어보니  우리나라 대추맛이나고 곳감같기도 하다
숙희언니가 포도송이처럼열매가  달린다고 하는데 라마다기간동안 금식하고 먹는 첫 음식이 대추야자라고 설명해 주신다
두바이에서는 보통 홀수로  먹는다고 하루
한두개씩먹으라고 알려주신다.

이렇게 출장가실때마다 잊지않고 선물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단맛도 있고  사막에서  먹을거리로 많이
먹는다고 하는데 저장하기도 간편해서 두고 먹기에도 좋은가보다.
숙희언니랑 형부~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