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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5월 베트남다낭여행2일차)마블마운틴 오행산


아침일찍 호텔에서 나와 마블마운틴에 왔어요~먼저 가이드님이 질문을 하셨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수있는 쉬운길이 있고 한시간 정도 걸어서 갈수있는 길이 있는데 어떤 길로 가실거냐고 물어보셨어요~걸어가면 힘은 들지만 경관이 볼만하다구요~~다들 걸어올라가겠다고 해서 걸어가기로 했어요~~

글 내용은 무슨 말이니 모르겠는데 팻말 같아요~산 정상 오르르기 전이라 아마 산 정상 팻말 같아보여요~오행산은 서유기에서 삼장법사한테 혼나서 갇히게된 곳이 있는데 여기 오행산이 손오공이 갖혀서 벌받는곳의 모태가 되는 산이라고 하네요~~

마블마운틴은 오행산이라고도하는데 5개의 봉우리가 있어서 그렇게 불린다고해요

산전체가 대리석으로 되어있다는데 오행산초입에 대리석 파는 조각품이 있는데 오행산에서 나온 대리석이 아니라 중국산대리석 조각품을 파는 거라고 합니다.
아무튼 5월의 뜨거운 태양아래 걷느라고 엄청 힘들었어요~~

꽃들이 예뻐서 찍어봤어요~더운 지방이라 꽃들 색깔이 너무 예뻐요~~

배를 만지면 복이 들어온다고 해서 한번씩 복받으려고 쓰다듬고 있어요~~

산 중턱 절 모습이에요~~

동굴안에 하늘에서 빛이 들어와서 너무 예뻐요~동굴안에 들어가면 엄청 넓은 터가 나오는데 베트남에서 전쟁때 야전병원으로 썼던곳이라고 해요~공터에 불상도 많고 여기에서 떨어지는 물을 몸에 바르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합니다.

 


불상도 많고 절을 하시는 분도 있고요

산중턱 내려오다가 한컷!!다들 지치시지도 않나봐요~~

그래서 여행은 즐거운가봐요~태어나서 이렇게 땀 많이 흘려보긴 처음 이네요~~ 


오행산 오르기전 초입절 모습이에요~~

중간쯤 가니 중국식으로 기공 연습하시는분들이 있었어요~~



중간 중간 탑 모습이네요~~

정영자 원장님과 한컷~~절도 우리나라 절이랑 많이 다르지요~~땀은 비오듯이 흘렸어도 동굴안에서 중간 중간 쉬어보고 시원한 바람도 불어서 중간 중간 수다도 떨고 재미있는 오행산 등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