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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여행

5월베트남다낭여행 베트남호이안여행3일차


베트남다낭여행 3일차에요~~베트남하면 연상되는건 아오자이.쌀국수가 아닐까요?게라원장님들은 가이드가 선물로 준 모자를 쓰고 호이안을 가보기로 햇답니다.

호이안은 구시가지인데 유네스코에 등재된 곳이라 베트남다낭여행이라면 호이안 관광은 필수랍니다.우선 입구에서 가이드님 설명을 듣고있어요

이날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베트남에 게신분들도 이렇게 더운건 에상하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다 같이 쓴 모자가 베트남에 온것 같네요~~

들어가기전에 매표소에서 가이드분이 표를 끊어서 입장할수있었네요~~마을로 들어서면 우리나라도 장인이나 인간문화재같은것이 있쟎아요~베트남에서도 목공장인이있는집이있다고 하는데 입장권스템프가 가장 많이 나오는 집이라고하네요~~

입장권을 6000원정도 랍니다.


다들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히 듣고있지요~~

호이안은 구시가지이기도하지만  베트남이 다른 나라의 공격을 받아 프랑스나 여러나라의 지배를 받고있었으므로 남자들은 거의 전쟁에 나가서 여자들이 집안살림이나 생계를 꾸렸다고해요~

결혼할때는 남자가 많은 돈을 들여서 결혼식을하면 여자가 그돈을 다 갚아나가고 살림과 생계를 도맡아서 한다고 합니다.베트남에 가보고 베트남이 커피로도 유명한데 전세계커피 수출과 생산이 세계최고라고 하더라구요~~보통은 남자가 생계나 경제적인것에는 관심이 없고 커피숍에서 시간을 때우는 경우가 많다고해요~~


헉!!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을 못하는 일이죠~~

그리고 귀신나무라고 불리는 나무가 있는데 예전에 킬링필드로 유명한 캄보디아에서 지식인들을 많이 죽였쟎아요~그때 글을 읽는아이에게 엄마아빠 이름을 쓰라고해서 다 죽이고 그 아이도 글을 읽을줄 안다는거니까 같이 죽였는데 총알이 아까워서 귀신나무라 불리는 야자수나무에 가시가 있는데 거기서 죽였다고해요~가슴아픈 사연이죠~

 


그리고 귀신나무에 하얀페인트칠이 다 되어 있는데 오토바이를 운전할때 야광등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호이얀거리를 걷다보면 유난히 노란색건물이 많은데요~프랑스지배에 있을때 프랑스인의 집일 표시하기위해서 라는 말이 있다고하네요~아무튼 노란색 건물이 참 많아요~~

거리가 예뻐서 계속 사진 찍어봤어요~~

구시가지를 나오면 이렇게 배가 떠있는 강이 나온답니다.

여기서 도자기 마을을 갈 예정이에요~~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너무 더운 탓에 정말 오랫만에 땀으로 목욕했어요~이런 날은 손수건과 부채 썬크림은 필수겠죠~~

 







중간에 잠깐 쉬다가 사탕수수로 곧바로 즙을 내린 사탕수수아이스차 한잔 했어요~~서울에서도 맛보지 못한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맛이에요~베트남가시면 꼭 한번 드셔보세요~~

다음 포스팅은 도자기마을 체험 올릴께요!!
좋은 한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