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청맛집/용인맛집/구갈바울아저씨 기흥구청점/
일요일 세시는 울아들 수학과외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랍니다.
수학성적이 저조해서(울 아들은 인정하지않지만ㅋㅋ)언니한테 소개받아 토요일은 오전9시 일요일은 한시부터 세시까지는 울아들 수업하는 시간이예요~
일년이 넘다보니 제법 수학성적이 많이 향상되고 좋아져서 과외비 지출은 돈이 아깝진 않네요~~
울아들은 무한긍정마인드 스타일이라 지금 최선을 다하고잇어서 이보다 더 열심히 할수없다고 하는데 더 열심히 하길 바라는건 모든 엄마의 욕심인가봐요~~
저 쵸콜렛도 일하는 엄마다보니 평소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같이있는 시간도 많이없어서 웬만하면 수업마치는 시간은 데리고 오면서 아들이 좋아하는 거나 먹고 싶은거있음 같이 시간을 보내려고 하는 편이랍니다.
중3인 울아들이 좋아하는것이 스파게티와 피자를 좋아해요~
물론 이 나이때가 다 그렇듯 치킨도 좋아하지만요~
과외하는 곳이 금화마을이라 집으로 오다보면
기흥구청을이 있는 구갈을 지나게 되는데요~
근처 관곡초를 다녀서 잘 알고 정이 많이 가는 동네죠~
그래서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는 구갈바울아저씨가기로 했어요
일요일오후라 사람들이 제법 많아요~
가족끼리 오시는 분도많고 학원선생님이
학생들 피자 사주러오신것도 같네요~
우선,피클과 단무지나오구요
화덕피자라 화덕에 바울아저씨라 로고가 찍혔네요
메뉴를 보니 울아들 좋아하는 고르곤졸라피자와
파스타가 나오는 알바셋트주문했어요~
14500원 가격도 착해요
사진이 흐린데 손 씼는곳도 준비되어있어요~
요즐 메르스때문에 메르스 예방법에 대해 발표되고있는데요
이럴때일수록 더욱 위생과 청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것 같아요
크림파스타가 먼저 나왔어요
곧바로 흡입시작~~
고르곤졸라피자~꿀에 찍어먹으면 부드러워서 금방 한판이 뚝딱!!
사춘기 울아들~남들은 사춘기 겪는다고하는데 울 아들은 사춘기라고 불릴만한건 없는데 유일하게 싫어하는게 사진찍는걸 싫어라해서 사진을 못 찍게하네요~
피자와 파스타가 한번씩 생각날땐 기흥구청맛집 구갈바울아저씨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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