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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경기수원맛집)수원박군자진주냉면 다녀왔어요

수원 냉면 맛집/경기도수원 진주냉면/수원 박군자 냉면/수원맛집/경기맛집

TV에 맛집으로 진주냉면이 나온적이 있나봐요~남편이 진주냉면 먹고 싶다고 해서 봄에 나해석거리에 한번 방문했다가 사람들이 줄서있는데다 일요일이라 재료가 떨어졌다고 해서 그냥온적이 있는데요~진주냉면 먹고 싶다고 남편이 함 가보자해서 아들 과외마치고해서 픽업해서 진주냉면 다시 찿아갔네요~~

날씨도 덥고 네비주소로 찿아가니 공사중이고 공사하는 아저씨가 나가서 우회전하고 다시 우회전해서 100미터라고 해서 더운여름에 전화해보니 통화중걸리고 진주냉면집은 안보이고 위치도 모르는데다 진주냉면집은 안보이고 급 짜증이 슬슬 밀려오는데 5번째쯤 전화하니 경기문화의 전당인가 하는곳에 이전했다고 하더라구요~~남편도 아들이랑 저한테 미안했는지 눈치보고있던차에 진주냉면집이 보였어요~~울 남푠 뒷모습이네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네요~듣기론 어제 이전했다고들 하는데 다들 대단하네요~~얼마나 맛있는걸까~싶었어요~줄서서 기다리긴 첨이라 일단 번호표뽑고 기다리기로 했어요~~

얘기엄마들도 있고 직장인들도 보이구요~~

아마 좁아서 확장이전했나봐요~~

사십   분쯤 기다려서 입장했어요~~남편이랑 아들은 물냉면 시키구요~저는 비빕냉면 주문하구요~

육전이 유명하다고 해서 같이 주문했는데요~~육전대자는 20.000만원 물냉면은 8500원이네요~~

여전히 줄서있는 사람들~~


소스나오구요~육전 대자나와야하는데 소자가 나와서 소자하나 더 주셨어요~~

계란입힌건데요~~따뜻하고 맛있었어요~육전은 소고기를 계란이랑 밀가루를 입혀 지져내는 전라도쪽 음식인데요~경상도에서는 간장으로 양념해서 먹는답니다.저는 경상도 사람이라 육전은 처음 먹어보았어요~~

물냉면은 고기로만 육수를 내는데 아니고 여기는 해물이랑 같이 육수를 낸다고 남편이 말해주네요~~얼만클 맛있나싶어 먹어보니 면발이 다른곳보다 쫄깃하구요~육수맛이 담백했어요~~

멀리서와서 먹을만한맛이네요~~


비빔냉면은 면발이 조금 퍼져서 나와서 개인적으로는 물냉면이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온다면 물냉면 먹을것 같아요~~

비빔냉면은 얼음물뛰운 육수랑 같이나왔어요~~육전은 세명이 같이 먹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었어요~~

한번씩 냉면이랑 육전이 먹고 싶을땐 들르면 좋을것 같아요~~

휴가 끝나고 다시 시작되는 8월이네요~~

더운 여름 건강조심하시고 즐건 8월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