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비빔국수
오랫만에 엄마가 언니집에 오셨다
퇴근하고 잠깐 언니집 들러서
언니올때까지 기다렸다
경아가 오랫만에 할머니가
해주는 비빔국수 먹고
싶다고 밤중에 슈퍼가더니
국수 사왔다.
물 팔팔 끊여서
국수를 먼저 삶고
이렇게 거품이 나면
찬물 한번 부어준다
이렇게 소쿠리에 건져서
냄비에다 양념장을 해서
버무려 준다
언니가 동치미 배추를 잘게 썰어서
넣고
양념장:매실액.참기름.초고추장.깨소금
넣고 버무림
집안에 참기름향이 퍼지고
형부랑 조카들이랑
오랫만에 엄마표비빔국수 먹음
빨갛게 하지않아도
맛나당!!
역시 엄마 손맛은
뚝딱 뚝딱해도 따라갈수 없다
왕 맛나당!!
맛있는거 먹을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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